위장장애 NO! 메가도스까지 가능한 비타민C 추천

 

대체 영양제를 한 주먹씩 왜 먹는 거냐고

섣불리 나불댄

어린 나년의 입을 매우 칩니다.

이제, 달에 한 번은 온리 영양제만 쇼핑하러

아이허브의 늪에 빠지니까요.

 

 

요즘 관심 1순위는 비타민C였어요.

다른 건 다 안 먹어도

사람답게 살고 싶으면 이건 꼭 먹어야한다는

친구들의 이야기와

메가도스를 하고 피부톤이 밝아졌다는

어느 분의 간증에

메가도스를 결심하게 되었죠.

 

 

 

메가도스(megadose)는

하루 수천 mg 이상의 비타민C를

고용량으로 섭취하는 방법을 말해요.

항산화 작용을 극대화해서

염증을 완화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며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요(+ㅁ+)

 

하지만 나의 위는 너무나 개복치이고(크흡)

속쓰림 없이 맘껏 먹을 수 있는

비타민C를 찾아다니게 된 것이었습니다.

(비타민C계의 원탑인 고려은단도 별무소용....)

 

 

 

아이허브의 바다에서 헤엄치기를

닷새쯤

드디어 위장장애러들의 찐후기가 가득한

아이템을 발견했으니!

바로 캘리포니아 골드 뉴트리션 버퍼드 골드 C예요.

 

 

파우더 형태라

동봉된 스푼 하나 분량을

물에 잘 녹여먹으면 1200mg을 쏙!

 

비타민류는 아침에 먹어야하는데

조식을 거른 빈 속에 비타민을 때려넣을 수가 없어

점심식사 후 두서너대여섯시쯤 먹으면

왠지 비타민의 효과를 제대로 만끽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었거든요.

 

이 제품은

빈 속에 먹어도

개복치 위에 암씨롱도 않습니다!

하루 5000mg씩 거한 메가도스를 하는 것도 아니라

두 스푼쯤에서 마무리하고 있어요.

 

속쓰림 등의 위장장애로

비타민C를 못 먹고 있다면

이 제품, 강추합니다!

 

아-

맛은 없어요 진짜 ㅎㅎㅎ

 

 

소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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