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를 위한 운동법: 느려야 좋아, 슬로우조깅

 

 

격렬하게 뛰는 조깅도

근육을 뿌셔야 하는 헬스도

선택하고 싶지 않지만

운동은 해야 한다면?

슬로우조깅이 정답이에요!

 

일본의 운동생리학자 니시자와 히로아키 박사가 개발한

새로운 운동법인 슬로우조깅은

이름 그대로 천천히 달리며

건강을 증진시키는 방법이랍니다.

 

특히 중년의 건강을 위한

저속노화 운동법으로 이만한 게 없어요.

러닝만큼의 효과가 있지만

러닝보다 관절이나 척추의 부상 위험이 적은 게

최대의 장점이죠.

 

앞꿈치로 딛는 포어풋 착지법은

종아리 근육을 사용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당을 낮추며

무엇보다 살을 쪽쪽 빼줘요. 

체지방 줄이기에 최고!

 

 

슬로우조깅, 왜 해야 할까?

느린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관절과 근육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고

그래서 부상 위험도 낮죠.

무리하지 않는 속도로 운동하므로

오랜 기간 지속할 수 있어

꾸준히 운동습관을 들일 수 있고요.

유산소 운동이라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해준답니다. 

 

슬로우조깅, 누구에게 필요할까?

운동에 젬병인 운린이도

간단히 자세만 잡으면

당장 뛸 수 있을 정도로 쉬워요!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이라

체지방도 쭉쭉 빠지니

다이어터들에게도 필수죠.

무릎이나 허리 등 관절에도 무리가 적어

고강도 운동이 어려운 사람이라도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답니다. 

 

슬로우 조깅, 어떻게 뛰어야 할까?

슬로우조깅은 걷는 것도 뛰는 것도 아니게

아주 천천히 달려줘야 해요. 

이 때 필요한 자세는 딱 하나

포어풋!

발뒤꿈치가 아닌 발 앞부분으로 착지해

충격을 분산시켜주세요.

허리는 곧게 펴고 시선은 정면,

팔은 자연스럽게 90도로 굽혀

앞뒤고 흔들어주고

호흡은 자연스럽게 코로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쉬면 돼요.

 

 

슬로우조깅, 얼마나 해야 할까?

한 번에 30분에서 1시간 정도면 끝!

주 3회~5회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슬로우조깅, 얼마나 좋을까?

몸의 군살을 뛰는 것만으로 뺄 수 있다니

정말 최고의 운동이죠?

규칙적인 운동은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정신적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또 몸을 계속 사용하니

수면의 질도 향상되고요.

면역체계도 든든히 잡혀

잔병은 접근할 틈이 없을 거예요.

 

 

이제 슬슬 따땃해지고

바깥에 나가 슬렁슬렁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니까!

동네 한 바퀴 슥 둘러보듯

찬찬히 뛰어보아요.

진짜 뱃살이 믿을 수 없을 만큼

빠지는 기적을 만날 수 있을 거예요!!!